[뉴스앤이슈] 與 선대위 쇄신 박차...尹, 오늘 1차 선대위 인선 발표 / YTN

2021-11-25 1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
■ 출연 : 김성완 시사평론가 /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여야 모두 선대위 구성과쇄신을 놓고 분주한 모습입니다. 관련한 오늘의 정치권 이슈, 김성완 시사평론가, 임승호 국민의힘 대변인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
먼저 민주당 얘기부터 해 보겠습니다. 일단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지금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관련된 그래픽을 먼저 띄워주시겠습니까?

지금 당 사무총장, 어떻게 보면 대선자금, 돈과 인사, 조직을 어떻게 보면 총괄하는 핵심 보직이지 않습니까? 이 자리에 김영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.

이재명 후보와 대학교 동문이죠. 대학교 동문이고 지역구도 경기 지역이니까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사인데 일각에서는 이 얘기를 하더라고요.

이재명 지사가 이른바 민주당 선대위의 쇄신론이 불거지니까 별도의 별동대를 꾸리는 거 아니냐,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이렇게 핵심 측근 인사를 당 사무총장의 핵심 보직에 앉혔다는 것, 별동대보다는 당 중심으로 그래도 운영을 하겠다 이런 취지이다, 이렇게 분석하는 사람도 있던데 어떻게 보십니까?

[김성완]
확언하기는 어렵지만 별동대 형태의 측근과 소통하는 게 필요하다, 이런 의견은 여전히 있는 것 같아요, 당 안에. 이재명 후보가 약간 그런 부분에 대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.

그래서 당이 가장 핵심적으로 선대위 운영할 때 필요한 조직이 상황, 비서 그리고 공보 이렇게 세 가지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세 가지 기능을 잘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이전의 측근그룹이라고 할 수 있는 손발을 맞췄던 인사들을 실무팀으로 집어넣는 작업을 하고 있다,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거든요.

그러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사무총장에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른바 7인회라고도 불리는데요. 7인회 멤버 중 한 명을 사무총장으로 임명한 것은 바로 그런 기조하에서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, 이렇게 추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.

일단 빨리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하는 것도 있고요. 또 하나는 이재명 후보가 얘기했던 것처럼 민주당의 이재명이 아니라 이재명의 민주당을 만드는 하나의 작업으로 이해를 하면 될 것 같습니다.


국민의힘 쪽에서는 민주당의 이런 인선 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125123503171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